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 발표 안내

11월부터는 이제 위드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25일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대책본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해 발표를 하였는데요. 일명 위드코로나라고 말을 하고 있죠.

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벗어나 점차 일상회복의 단계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계획이 정말로 제대로 이뤄질지 아니면 다시 후퇴를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가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지금까지 오랜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1.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

11월 초부터 하여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단계적으로 완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총 3단계를 걸쳐서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11월 초부터 진행이 되는 것은 1차 개편단계가 될텐데요

단계적 완화 추진

전환시점은 11월 초부터이며 4주+2주 간격이 됩니다. 4주동안 1차 개편이 성공으로 정착이 되면 그 5주차부터는 2차 개편이 진행이 되는 것이고 아직까지 상황이 좀 더 좋지 않는다고 하면 2주간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완화조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가 늘어나게 되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할 것 같기는 하지만요.

다중이용시설

좀 더 디테일 한 내용들을 살펴보자면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시간제한이 드디어 해제가 됩니다. 카페라던가 PC방, 그리고 헬스장 등등 여러모로 제한이 있어 힘들었던 업종들이 드디어 제한이 해제가 되는데요. 

다만 시간제한은 해제가 되지만 미 접종자 이용규모 제한이라던가 특히 사람들끼리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래방, 목욕탕, 헬스장 같은 경우는 접종증명 혹은 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고 하네요. 말 그래도 백신을 맞았거나 안 맞았으면 코로나 음성을 계속 증명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다시 운동을 늦은 시간에도 할 수 있고 아침 일찍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와 집회

행사와 집회도 1차 개편 부터는 완화되게 됩니다. 현 시점에서는 수도권에서는 4단계이기 때문에 행사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11월 초부터는 100명 미만은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접종자와 검사음성자 같은 경우는 500명 규모로 행사가 되게 되지만 일일히 확인을 하면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100명 미만이 가장 현실적인 행사 규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차 개편부터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수준에서 인원 제한은 사라지게 됩니다. 아마 내년 초부터는 3차 개편 시기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적모임

사적모임에 대한 내용도 개편이 됩니다. 사적모임, 결국은 지인들과 만나는 모임은 이제 10명까지는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3차 개편이 되면서부터는 제한이 해제 되어 여러 모임을 진행할 수가 있게 되겠네요. 친구들을 만날 때는 보통 10명 이하로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제는 그 제한은 많이 없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편 정리표

마지막으로 1차 개편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변경된 점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시간 제한은 없어지고 스포츠 관람도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진행하지 못했던 각 종 모임도 진행을 할 수가 있게 되었네요. 물론 이 모든 것은 기본 방역수칙이 지켜지는 선에서 진행이 되어야할 듯 합니다.

 

 

2. 마무리

이렇게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첫 단계를 출발하는 이야기를 진행하여보았습니다. 과연 11월 한달간 1차 개편 단계가 잘 정착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제부터는 연말이 되면서 각종 행사와 모임들이 많아지는데요. 

지금까지 굉장히 힘들어 피로가 쌓인 시점이기 때문에 일상회복으로 가는 이 단계가 반갑습니다. 얼른 마스크를 벗고 산책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