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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경 1조원, 매출 감소 소상공인과 청년 지원에 힘쓴다
디지털정보모아
2022. 3.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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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123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첫 번째 추경안을 17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은 민생·일상 회복 4,248억원, 방역 2,061억 원, 안심·안전 1,130억 원으로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힘쓴다
일단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1444억 원을 편성습니다. 정부의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업체 7만 7000곳에 긴급재난지원금 명몽긍로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연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다. 다만 '서울시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가 됩니다.
-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또한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으로 151억 원을 책정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월 7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 1만 명에게 150만 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 청년 지원
청년의 삶과 자립 지원에도 39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87억 원,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78억 원, 청년의 건강한 재정 출발을 지원하는 '영테크' 사업 7억원 지원하여 청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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