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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무실 이전 비용 얼마인가? 윤 당선인 5백억 VS 국방부 5천억

디지털정보모아 2022. 3.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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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이전 공식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20일 일요일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라는 계획을 결국 공시기화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한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이전하는데 과연 얼마나 소요가 되나? 입니다.

여기서 윤석열 당선인 측과 국방부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달라집니다. 

 

  • 윤석열 당선인 측 496억원 예산 소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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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측에서는 이번 집무실 이전에 대해 496억원 정도가 소요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방부를 인근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데 118억원

경호용 방탄창 설치를 포함해서 국방부 청사를 대통령 집무실로 새로 꾸리기 위한 리모델링 252억원

경호처 이사비용 99억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및 경호시설 25억원 

 

이렇게 496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1조원이나 5천억원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관계가 없고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 국방부 측 5,000억원

 

국방부 측에서는 이러한 이전 비용이 정말 이전 비용만 잡혀있다며 최소비용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인수위에 보고하며 5천억원 정도가 비용이 들 것 이라고 밝혔는데요. 여기에는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하는 500억원 외에도 방호시설 재구축과 전산망 이전 비용 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이야기한 이전 비용은 청와대 외에 또 다른 이전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은 모양새인데요. 청와대에는 각종 첨단장비와 전산망들이 깔려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이전도 이전이지만 설치를 다시 해야 하는 것도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라고 합니다.

 

거기에 현재 청와대를 지키는 경비병력이 1개 연대 정도가 있는데 단순히 경호병력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연대병력이 이동하고 건물을 다시 정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만 이전해서는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국방부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국방부에도 각종 첨단장비와 여러가지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5천억원의 비용 산출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용산 지역 재개발과 재건축이 불가능해지고 집무실 반경 비행금지, 고도제한 여러가지 부가적인 재산요소를 합치면 민주당에서는 비용을 1조원에 가깝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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