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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추성훈, 39세 아오키에게 TKO 승리 거둬

디지털정보모아 2022. 3.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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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로 48세, 50세에 가까운 나이로 격투기 무대에 돌아온 추성훈씨가 2년만의 복귀전을 승ㄹ이로 이끌었습니다. 

상대는 아오키 신야로 8살 차이가 나는 상대인데요. 거기에 추성훈씨는 거의 은퇴에 가까운 상황이었고 아오키 신야는 현재 현역 베테랑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왔습니다.

 

지난 3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라이트급(77㎏급) 경기에서 아오키에게 2라운드 TKO 승을 거습니다. 2년 1개월만에 격투기 무대에 복귀하였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이기기 힘들 것이락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거기에 아오키와 추성훈은 오랜 악연으로 지속되었는데요. 2008년부터 아오키는 추성훈에게 계속 도발을 하면서 대결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추성훈이 아오키에 비해 2체급 높은 미들급 선수였기 때문에 그 동안 성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UFC 무대로 떠났고 둘의 대결은 끝내 성사가 되지 않나 싶었는데 2019년에 추성훈이 원 챔피언십으로 들어오며 이렇게 대결이 다시금 불이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둘의 체급은 달랐기 때문에 대결을 하기 위해서는 체급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했는데요. 결국은 추성훈이 아오키의 체급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경기가 성사가 되었습니다. 무려 2체급을 낮춰서, 체중을 급격하게 감량을 하면서 대결이 성사가 되게 된 것인데요. 나이가 48세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놀라운 일입니다. 

 

1라운드에 아오키가 추성훈의 등에 올라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추성훈의 패배로 이어지나 싶었는데 그걸 버틴 추성훈은 2라운드에 타격전으로 통해 아오키에게 TKO 승을 이끌어냈습니다.

 

48세에 노익장을 보여준 추성훈, 앞으로로 멋진 격투기 인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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